Veblen Effect : VIP 마케팅으로 명품 소비가 늘어나는 베블렌 효과
베블렌 효과의 유래
베블렌의 저서 [유한계급론(The Theory of the Leisure Class ]에서 유래 됐다.
가격이 오르는 데도 일부 계층의 과시욕이나 허영심 등으로 인해 수요가 줄어들지 않는 현상. 상층계급의 두드러진 소비는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기 위하여 자각 없이 행해진다"고 말한 데서 유래했다. 해석 해보자면 상류층 소비자들에 의해 이루어지는 소비 행태로, 가격이 오르는 데도 수요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증가하는 현상을 말한다.
상류층 소비자의 소비행태를 선망하는 사람의 소비인 파노플리 효과와 종종 비교되어지고있다.
차이점은 과시와 선망의 차이가 있다.
그리고 베블렌 효과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높을 때 사람들이 그 가치를 더 높게 평가하는 경향을 설명합니다.
베블렌 효과예시
1.명품
코로나 19 팬데믹 속에서도 잇단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들의 눈총을 샀던 3대 명품 루이뷔통, 샤넬, 에르메스 등 주요 명품업체들이 지난해의 합산 매출이 3조원을 넘어선 것은 작년이 처음이다 기록적인 실적을 올렸다. 그후에도 지속적인 가격인상을 하고있다.
보복소비라고 하기도 하지만 '가격을 올려도 살 수 있는 나'에대한 과시 소비로 많이 이뤄지고있다.
2.고급 호텔 및 고급레스토랑
호캉스, 인스타 등등을 이유로 이런 호화스러운 생활을 하는 자신을 과시하고
리미티드 즉 제한적인 수량 및 서비스를 이용하고 소비하는 스스로를 과시하는 소비가 늘어나
일시적인 마케팅에 열광하고
3.백화점 VIP 멤버쉽
현대 카드 VIP 조건
이런 식으로 이정도의 소비를 하는 스스로에대한 과시와 그들에게만 주어지는 VIP 서비스가 소비를 유도한다.
그 기준이 매번 상향 갱신 되고있다.
4. 자동차
국내 자동차 뿐만 아니라 수입자동차 우리나라 자동차 소비자들은 해외 브랜드 자동차를 선호한다.
그리고 그 브랜드 들은 꾸준히 가격을 올리고있지만 자동차로 자신의 소비나 자산상황을 브랜딩하며 과시하는 사람들한테
베블렌 효과로 영향을 끼치고 있다.
베블렌 효과 부작용
과시를 위한 소비는 과소비를 불러일으킨다.
경제적인 상황은 과소비를 하기에 적절하지않은 상황이지만 위의 예시처럼 3대 명품이 기록적인 매출을 이루고 있다는 점
과시를 위해 빚을 지거나 소비통제를 하지 못하는 소비습관이 길러지기도한다.
이를 교육이나 사회적분위기 만들기 등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되어지고있지 않다.